'우리 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의 간지럼 태우기에 "다신 떠올리고 싶지 않아"

2015. 2. 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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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유라가 홍종현의 벌칙에 흥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 유라 가상 부부가 설날을 맞아 떡방아 찧기와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벌칙 뽀뽀를 두고 윷놀이를 시작했다. 과거 윷놀이를 즐겼다는 홍종현과 달리 유라는 도, 개, 걸, 윷, 모를 '도, 개, 관, 윷, 모'라고 말하는 등 익숙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에 유라는 선전하는 듯 싶었으나, 후반에 좋은 기운을 탄 홍종현으로 인해 상황은 역전됐다.

그렇게 유라는 첫 판에 하릴없이 지며 홍종현에게 직접 볼 뽀뽀를 해주는 벌칙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시작된 두 번째 윷놀이 판에서 유라는 꼭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을 보였으나, 홍종현의 운이 더 좋았다. 연이어 모, 모, 모, 도가 나와 유라가 제대로 힘을 써보기도 전에 홍종현이 우승하고 만 것.

그에 두 번째 판의 벌칙인 발바닥 간지럼 5초를 유라에게 시행하려 했고, 이에 유라는 마치 산고의 고통을 받는 듯 끔찍해하며 비명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간지럼의 고통 후 유라는 "정말 싫어하는 것 중 하나다"라며 흥분한 마음에 사투리를 쓰며 "다시 떠올리기 싫다"며 끔찍한 기분을 전했다.

한편, 그런 유라의 반응에 반대로 홍종현은 "간지럼 태우기 전이 귀엽더라"라며 흐뭇한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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