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늦둥이' 노을 강균성 "'우결' 출연하면박수진과" 러브콜

2015. 2. 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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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강균성(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예능 늦둥이’ 탄생을 예고한 노을 강균성이 박수진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강균성은 2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될 MBC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 녹화에 정선희, 김효진, 김준현, 양상국, 홍진영, 강남 등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폭발시켰던 강균성은 ‘세바퀴’에서도 4차원 캐릭터는 물론 특유의 단발머리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강균성은 “내가 부드러운 인상이지만 사실 굉장히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하지만 단발머리로 인해 여성성이 부각되고 있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강균성은 또 옆자리에 앉은 홍진영에게 박력 있게 스킨십을 시도하는가 하면, ‘우결’에서 홍진영과 커플인 남궁민에게 뜬금없는 도전장까지 내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균성은 “만약 ‘우결’‘에 출연하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질문에 “배우 박수진과 함께 하고 싶다. 고양이상 여자가 좋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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