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빨판상어와 이별, 관리비용 부담 수족관 기증"(해피투게더3)

황소영 입력 2015. 2. 20. 00:59 수정 2015. 2. 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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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이영아가 집에서 키우던 빨판상어와 이별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내 고향의 설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박은혜, 김희철, 이봉원, 이영아, 장위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아는 빨판상어와 이별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 들어가기 전 공백기가 좀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이 컸던 것.

이영아는 "빨판상어는 오징어를 얼려서 줘야 한다. 먹이도 먹이지만, 관리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아크릴로 큰 어항을 만들고, 바닷물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실적인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빨판상어를 수족관에 기증했다고 털어놨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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