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영란, 한의사 남편에게 사랑 받는 비결

조선비즈닷컴 2015. 2.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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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 나온 장영란의 발언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기저귀 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지난해 아이를 낳은 산모 스타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장영란은 결혼 후 2~3년까지도 민낯을 남편에게 보인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화장실을 갈때도 "여보 꽃따러 갈게요"라고 한다며 애교있는 멘트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영란의 말을 들은 정경미는 본인도 "여보 생각 좀 하고 올게요"라고 한다며 남자 MC들이 그녀들의 노력에 놀라워했다.

장영란은 화장실 문을 열기 전부터 바지를 내리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신은 절대 저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항상 여자같은 모습을 보이니까 남편이 아직도 설레여한다"며 남편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영란, 비호감이라 생각했는데 여자가 봐도 귀엽다", "장영란, 내일부터 나도 남편에게 꽃다발 만들러 간다고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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