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임재범 '사운드홀릭록페스티벌'로 록페 나들이

권석정 2015. 2. 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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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이 록페스티벌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사운드홀릭 측은 5월30일과 31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5'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눈에 띄는 아티스트는 임재범이다. 올해고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임재범은 시나위 출신의 록 보컬리스트로 최근 '나는 가수다'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30주년 기념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한국 포크의 대모 양희은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양희은은 작년에 새 앨범 '2014 양희은'을 냈으며 최근 이상순과 디지털 싱글 '산책'을 발표하는 등 후배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아티스트로는 '토토가' 열풍을 이끈 소찬휘(5월31일 출연)가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 하는 소찬휘는 최근 MBC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우임과 동시에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있기도 한 최민수가 라인업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로맨틱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한국 힙합계의 진일보를 이끌었던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와 랩지니어스라 불리는 SAN E,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 아름다운 멜로디의 결정체 로맨티스트 일락, 디지털싱글 'SMall Bites'로 돌아온 라이프앤타임과 최근 정규 2집 'W.A.N.D.Y.'로 활동을 재개한 로로스, 비정상회담의 다국적밴드 유즈드카세트,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후보인 김사월X김해원, W&JAS, 홀로그램필름, 루비스타, 위아더나잇, 휴먼레이스, MAN, 로맨스탭, 하이니, 파라솔 등 22 팀이 2차 라인업으로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사운드홀릭페스티벌'은 도심형 대형 축제로 총 6개의 스테이지와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아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사진제공. 사운드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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