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꼬마는 자라서 리버풀의 전설이 됩니다'.. 제라드, 직접 사진 공개

김우종 기자 2015. 2. 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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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제라드의 어린 시절 모습. /사진=제라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가 꼬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제라드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 적 본인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라드는 앙증맞은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제라드는 구둣솔을 손에 든 채 축구화를 손질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입고 있는 옷. 바로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리버풀의 유니폼이었던 것이다.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뛰는 것을 꿈꾸던 시절, 아디다스 축구화에 광을 내고 있는 나의 모습"이라고 적었다. 이어 해시태그에는 "열심히 하기(hardwork), 전념(dedication), 꿈을 설계하라(follow your dreams)"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8년 18세의 나이로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데뷔한 제라드는 이후 17시즌 동안 리버풀에서만 활약한 전설이다.

리버풀과 AC밀란의 2004~2005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은 0-3으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했으나 3골을 몰아넣어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스탄불의 기적이었다. 그리고 '캡틴' 제라드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꿈을 이루게 된다. /AFPBBNews=뉴스1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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