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인터뷰+] 샤넌 '한복 입어도 터지는 귀요미 매력'
[티브이데일리 권영민 기자] 가수 샤넌이 설을 맞아 고운 한복 차림으로 티브이데일리 독자들에게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과 함께 설 인사를 전했다.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쳤지만 비교적 어린 나이에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된 샤넌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데뷔한 것도 아직 꿈만 같고 믿겨지지 않는다"며 "지금은 다음 미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데뷔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샤넌은 "저 뿐만 아니라 신인이 굉장히 많다. 데뷔 활동을 하면서 대선배님들을 많이 만났는데,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올해는 활동을 많이 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설 연휴 역시 녹음실과 연습실을 오가며 컴백 준비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샤넌은 현재 KBS1 '이웃집 찰스'에 출연 중이며, 오는 3월5일에는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새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외국에서 온 한 소녀의 진심 어린 사랑 고백을 마냥 어린아이의 호기심으로만 여기는 남자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왜요 왜요'를 비롯해 7곡이 수록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영민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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