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최지우, 공항패션 아이템도 완판 예약

배우 최지우가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 배우 이서진과 함께 '보조 짐꾼'으로 합류했다.

15일 최지우는 기존 멤버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과 함께 그리스로 출국했다. 최지우는 입출국을 비롯해 모든 여행 일정을 함께 하며, '보조 짐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최지우의 섭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는데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며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최지우는 패셔니스타 답게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카키색 야상 점퍼와 그레이 진에 하이탑 스니커즈와 네이비 니트모자를 매치했다.

벌써부터 '최지우 야상', '최지우 모자'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이 검색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지우, 최지우 야상 예쁘다", "최지우, 몸매가 좋아서 뭘 입어도 잘 소화하는듯", "최지우, 이서진과의 케미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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