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찬 "나가수 효린 탈락 아쉬운 이유요?"

효린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마마, MAMA)

정지찬 음악감독이 효린의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 탈락에 대해 아쉬움을 밝혔다.

'나가수3'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정지찬은 효린의 탈락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쉽다. 효린처럼 춤을 추면서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라며 "긴장을 하면 정상적으로 노래하기 힘든데 효린은 기술적으로 발성이 잘 된느 가수인 것 같다. 긴장상태에서도 정확한 발성으로 정확한 음을 구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린이 안무를 추면서 노래했는데 그것 때문에 호흡이 가빠져서 점수를 덜 받은 것 같다. 나 같으면 1절도 못하고 헉헉거렸을 것이다. 효린이 탈락하지 않았으면 '나가수' 무대가 더 다양해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사진제공.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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