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前멤버 유아라, 케이머치 신곡 뮤비 출연

윤성열 기자 2015. 2.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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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유아라와 케이머치 /사진제공=크롬엔터테인먼트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아라가 그룹 케이머치(큐, 보너스, G.LOW, 아토)의 컴백을 지원 사격했다.

16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아라는 오는 17일 공개되는 케이머치의 새 디지털 싱글 '12월 24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케이머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유아라와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눈물 연기 정말 대박. 밤샘 스케줄 끝나고 바로 뮤비 촬영하느라 힘드셨을 텐데 피곤한 내색 하나 없이 즐겁게 촬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아라는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고 때로는 원망하는 여인을 연기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물 연기로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12월24일'은 몽환적인 드럼 비트에 케이머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노래다. 작사가 황성진과 김창락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소속사 측은 "곡 전반에 흐르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12월 24일에 이별한 연인의 아픔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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