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윤은혜에게 직접 미안한 마음 전해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윤은혜에게 최근 SNS에서 벌어지고 있는 '윤은혜 런닝맨 소환 운동'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국의 소속사는 11일 언론을 통해 "김종국이 본의 아니게 윤은혜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사과의 말을 소속사를 통해 윤은혜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종국이 '힐링캠프'에서 윤은혜를 언급한 것은 추억거리로 꺼낸 것인데 본의 아니게 소환운동 등으로 기사가 많이 나와서 부담을 준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며 "이에 김종국이 미국에서 소속사를 통해서 윤은혜 측에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윤은혜가 김종국에게 불편한 마음을 드러낸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드라마피버 어워즈' 일정을 마치고 오는 13일 오전 귀국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종국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과거 SBS 'X맨'에 함께 출연했던 윤은혜를 언급해 화제가 됐었다. 이에 SB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김종국이 출연 중인 SBS '런닝맨'에 윤은혜를 소환하자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후 해당 글은 리트윗 3만 개에 달성하는 등 화제가 됐다. 그러나 윤은혜 측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일각에서는 윤은혜를 향해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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