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돈스파이크, 아이·강아지 위한 만물가방 '섬세'
2015. 2. 8. 17:10
[OSEN=김윤지 기자] '애니멀즈' 돈 스파이크가 만물 가방을 마련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에서는 아이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돈 스파이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허리 춤에 작은 가방을 차고 나타났다. 알렉스와 지민이와 시간을 보내던 그는 아이들이 필요로 할때마다 신속하게 물티슈를 내밀었다.
돈 스파이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번에 아이들,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우왕좌왕하게 되더라. 그때마다 물티슈를 찾을 겨를이 없다. 아예 그냥 차고 다니려고 했다. 개 간식부터 비닐봉지, 물티슈 등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애니멀즈'는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YB 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이 출연하는 'OK목장', 가수 박준형, 개그맨 장동민, 소녀시대 유리, 배우 곽동연이 출연하는 '곰세마리',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수 강남이 출연하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 등 세 코너로 구성됐다.
jay@osen.co.kr
<사진> '애니멀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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