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멋따라> 군산 내항의 부잔교

입력 2015. 2. 7. 07:01 수정 2015. 2. 7. 07: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해망로와 맞닿은 군산 내항에는 당시 3천t급 기선을 댈 수 있었던 부잔교(뜬다리부두)가 아픈 역사의 흔적을 담고 있다. 부잔교는 밀물 때 다리가 수면에 떠오르며 썰물 때 수면만큼 내려가는 수위에 따라 다리의 높이가 자동조절되는 선박 접안 시설물이다. 군산항 개항 이후 3천t급 배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었고 이 다리를 통해 쌀 등이 일본으로 반출됐다. 현재 전체 4기 중 3기만 남아있다. 2015.2.7

sollenso@yna.co.kr

IS "요르단 공습에 인질 사망" 주장 의문투성이
이완구 "언론사 전화해 보도 막았다"...녹취록 공개돼
'페북 악플' 시비 20대 여성들, 한밤중 길거리 '현피'
"검지가 약지보다 짧으면 바람둥이…남녀 불문"
어이없는 '의료사고'로 결론난 박태환 금지약물사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