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희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출연..악덕포스

김민정 기자 2015. 2. 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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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사진제공=JTBC

tvN '미생'의 박과장 역으로 유명한 배우 김희원이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나섰다.

2일 JTBC 측에 따르면 오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김희원이 출연, 살벌한 포스로 반 친구들을 장악했다.

앞서 김희원은 '미생'에서 박과장 역을 맡아 부하직원 장그래(임시완 분)의 인격을 모독하는 가하면 안하무인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그는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악독한 면모를 사실적으로 담아내 호평 받았다.

실제 김희원은 분위기가 드라마 속에서 악역 캐릭터를 떠올리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희원은 먼저 제작진을 지하 주차장으로 불러내 한차례 공포감을 조성, 이후 본격적인 녹화가 시작된 후에도 살벌 포스는 숨기지 않았다. 김희원은 등교 전 주머니에서 꺼낸 사진 한 장으로 M.I.B.의 강남을 얼게 만드는가하면 첫 수업시간에 정체 모를 삽자루를 꺼내 같은 반 친구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던 것.

한편 김희원이 출연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제주도 서귀포 산업 과학 고등학교에서 진행돼 비행기를 타고 등교, 수업시간에 승마를 배우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brillarm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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