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곰 세마리' 소녀시대 유리, 판다와 친해지려 개 소리 "멍멍"

김혜정 입력 2015. 2. 1. 20:17 수정 2015. 2.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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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판다와 친해지기 위해 개 소리를 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곰 세마리에서는 팬더와 접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시대 유리는 판다를 만나고 안아보고 싶어 안절부절 했다. 너무 귀여운 모습에 다가가고 싶지만 아이들을 쉽게 안을 수 없어 "어떡해"만 연발했다. 판다 터치 욕망이 불타오라는 유리는 드디어 터치에 성공했다.

그녀는 털을 귀엽게 어루만지다가 "깜짝 놀랐어, 언니. 너 괜찮아?"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수컷인데도 언니라고 하는가 하면 판다와 친해지고 싶어 "멍멍"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판다한테 멍멍이라고 외치는 모습에 자막에는 물음표가 그려지기도 했다.

유리는 "슈슈 무셔웠쪄요? 누나 무릎 위에 앉아봐. 무서웠어. 너무 낯선 사람들이 와서?"라며 애교를 보여줬다. 그러나 경계심 가득한 슈슈의 얼굴과 애교를 부리는 유리의 모습이 어우러졌다.한국경제TV 와우리뷰스타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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