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소녀시대 유리, 세 쌍둥이 판다 모습에 "귀여워" 애교 콧소리

조해진 기자 2015. 2. 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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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유리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세 쌍둥이 판다를 만난 후 호들갑을 떨면서도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에서는 세 쌍둥이 판다를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리는 중국의 세 쌍둥이 판다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유리는 판다를 보자마자 "귀여워"를 외치면서도 마치 갓난 아기를 보듯 조심스러워했다.

유리는 "무서워" "귀엽다"를 오락가락하며 호들갑을 떨면서도 판다를 만져보기 위해 주위를 맴돌았고, 마침내 둘째 슈슈를 만지는데 성공했다.

본래 세 마리 중 가장 사나운 성격을 가진 슈슈는 다가오는 유리에게 경계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마음을 열고 유리의 옆에서 재롱을 부렸다.

유리는 "너무 조심스러워서 못 다가가겠더라. 세 쌍둥이가 정말 경이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리는 자신의 강아지 하루를 대하듯, 갓난쟁이 아기를 다루듯 서툰 중국어와 콧소리를 섞어가며 세 쌍둥이 판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애니멀즈|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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