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고객정보 불법 판매 사과..경품행사 중단"

이진성 2015. 2.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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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경품 행사로 입수한 고객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팔아넘기고 경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지급된 경품은 지급을 마쳤고 경품 행사는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이번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진성기자 (e-gija@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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