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슈, 쌍둥이와 오마베 출연 확정 "있는 그대로의 육아를 보여줄 것"

2015. 1. 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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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쌍둥이 오마베 합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MBC '무한도전-토토가'부터 SBS '룸메이트'까지 떴다 하면 시청률 급상승을 불러오는 예능 섭외 1순위 슈가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전격 합류한다.

SBS 관계자는 1월 28일 한 매체를 통해"김정민 타미 루미코 부부가 8개월간 출연한 '오마베'에서 하차한다"며 "김정민 타미 루미코 부부의 빈자리는 슈와 임효성 부부가 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슈 쌍둥이 라희 라율 자매는 평소 귀여운 붕어빵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슈와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마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격 합류를 결정한 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너무 커서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동안 방송했던 '오! 마이 베이비'를 봤을 때 방송을 통해서 아이들과 좀 더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이 가능할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오마베' 합류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임을 밝혔다.

이어 슈는 "억지스러운 설정 없이,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진솔한 육아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희노애락을 보여주고 싶다. 바쁜 스케줄로 생각했던 것만큼 아이들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크다. 이 시대의 워킹맘들이라면 내 심정을 매우 잘 이해할 것이다. 방송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엄마로 거듭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힘든 육아맘으로서의 고충이 생각나는지 눈시울을 붉혔다.

'오마베'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배성우 PD는 "아직 첫촬영은 시작하지 않았다. 아무리 카메라 앞에 많이 서 본 아이들이라도 아기들은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다. 때문에 라희·라율이가 카메라 앞에서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일 수 있도록 적응기간을 가지며 테스트 촬영을 하는 중이다"라고 전하며, 슈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큰 비중이 있음을 밝혔다.

슈 쌍둥이 오마베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 쌍둥이 오마베, 대박이다" "슈 쌍둥이 오마베, 무조건 본방 사수" "슈 쌍둥이 오마베, 무도 출연 이후 잘 나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슈 쌍둥이 오마베' [사진 SBS '룸메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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