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연극계 전설' 조엘 그레이, 82세에 커밍아웃..“나는 동성애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9 10: 32

연극계의 전설로 불리는 유명 배우 조엘 그레이가 82세의 나이에 커밍아웃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조엘 그레이가 82세에 커밍아웃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는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동성애자”라면서 “나와 친한 지인들은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나는 여성들에게 느껴야 하는 감정을 남자들에게 느끼고 있음을 깨달았다”라고 처음으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

앞서 그레이는 지난 1958년부터 1982년까지 약 24년간 여배우 조 와일더와 결혼 생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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