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지금 바로 나이스에서 확인하세요
서울 주요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부의 공교육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3학년도 4만명, 2014학년도 5만명, 2015학년도 6만명, 2016학년도 7만명으로 계속 1만명씩 모집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16학년도에는 서울 주요 13개 명문대 4만1832명 중 28%인 1만1374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수능최저등급이 없어 서울주요 명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서울대는 2365명(75.5%)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고 서강대 445명(34%), 성균관대 1162명(33%), 한양대 1734명(31.3%)이 전체모집인원 30% 이상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런 가운데 허브교육에서는 서울 주요대 입학에서 매우 중요한 '학생부 비교과 관리요령' 설명회를 다음달 5일(목) 오전 10시 서울 개포2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어 다음달 7일(토) 오전 9시30분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같은 날 오후 4시 대구제우스문화센터, 2월 8일(일) 오전 10시 둔산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비교과 설명회는 소수인원(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생기부 지참시 개인별 상담을 실시해준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형은 허브교육 홈페이지를 참조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허브교육 관계자는 "힉생부 종합 전형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다음달 28일이 지나면 학생부를 수정할 수 없다. 때문에 반드시 나이스에서 자신의 학생부 비교과를 확인해 비교과 내용 중 빠진 활동이나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며 "수시입학으로 70%를 선발하는 서울 주요명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에서도 학생부 비교과가 반영돼 매우 중요하므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한양대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46%를 선발하는데 3無 정책(서류, 면접, 수능최저)으로 내신도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학교활동중심의 창의체험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교내수상경력, 과목 세부능력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서울대, 중앙대, 경희대는 수능 최저등급 없이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면접도 없이 서류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에서 외부활동은 전혀 사용할 수 없으므로 학생부에 적혀있는 교내 비교과가 당락을 결정한다.
설명회에서는 서울대 및 연세대 입시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허브교육에서 서울대입학을 준비하는 학부형을 대상으로 서울대 서류 평가방식을 상세히 설명해 서울대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여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관계자는 "서울대 지균 의예과 입시에서 내신 1.0등급학생은 탈락했는데 1.49등급인 일반고 학생이 합격했으며, 경영학과의 지균 경우에도 내신 1.1학생은 불합격했지만 내신 1.6인 학생이 합격했다. 서울대는 지역균형 및 일반전형모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내신으로 줄 세우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연세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7단계 서류평가를 실시하는데, 연세대 서류평가 방식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므로 연세대를 목표로 하는 많은 학부형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4.8등급 학생도 동국대 두드림전형에서 합격할 수 있는 것은 비교과가 우수하면 충분히 부족한 내신을 보완해주는 반증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도 서울 주요대 학생부 종합전형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카이스트, 포스텍,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숙명여대, 가천대, 세종대 등 많은 대학에서 수능최저등급 없이 학생을 선발한다고 안내했다.
설명회 자세한 사항은 허브교육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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