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데뷔 6년만 공식 팬클럽 탄생..2월7일 창단식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시크릿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만능돌'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정하나)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29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크릿은 오는 2월7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공식 팬클럽 '시크릿 타임(SECRET TIME) 창단식을 개최한다.

시크릿은 지난 2009년 데뷔한 뒤,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포이즌' '토크 댓'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음은 물론 멤버들이 연기자로도 맹활약 중이다. 하지만 공식 팬클럽을 만드는 것은 데뷔 6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이날 팬클럽 창단식은 시크릿 멤버들은 물론 팬들 모두에 기쁨의 순간이 될 전망이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릿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의 메인 테마는 '시크릿 하우스파티'"라며 "행사는 비밀스러운 시크릿만의 공간에 놀러 온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홈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릿은 팬클럽 창단식을 위해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시크릿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팬들을 위한 팬송 '환상의 커플(FOR SECRET TIME)'이 팬클럽 창단식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라고 덧붙였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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