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퍼니 시절 보니 '통통+발랄'

[뉴스엔 송지현 기자]

박하나가 과거 혼성그룹 퍼니(FUNNY) 멤버였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열연하고 있는 박하나는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FUNN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퍼니'는 윤경엽, 윤기상, 우미진으로 구성된 혼성그룹으로 1집 타이틀곡 '고백'으로 활동했다. 가수 시절 박하나는 성숙한 미모를 자랑하는 지금과 달리 풋풋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박하나는 2009년 뮤지컬 '샤우팅' '그리스'에 출연했으며, 2012년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박하나는 MBC '트윅스' '미스코리아' '기황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박하나 퍼니 출신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가수할 때는 코요테 신지랑 닮았네" "어쩐지 어디서 본 것 같더라" "'압구정 백야' 잘 보고 있어요" "살 빼고 완전 예뻐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나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MBC 제공, MBC '음악캠프' 방송 캡처)

송지현 ssong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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