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꼽은 '허삼관'의 비밀병기 민무제는 누구?
한준호 2015. 1. 28. 13:08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하정우가 꼽은 영화 '허삼관'의 병기 민무제는?
영화 '허삼관'(하정우 감독, ㈜두타연·㈜판타지오픽쳐스 제작)에서 하소용 역을 맡은 신인배우 민무제가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 하정우-하지원의 첫 부부연기 호흡, 지금껏 볼 수 없던 특별한 아버지와 가족의 이야기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허삼관'이 허삼관의 원수이자 허옥란의 옛 애인 하소용 역 신인배우 민무제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허삼관의 원수이자 허옥란의 옛 애인인 하소용 역을 맡은 신인배우 민무제는 신선한 외모에 시니컬한 면모를 가진 하소용 역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내 주목을 끌고 있다. 연출과 주연을 맡은 하정우는 "민무제는 '허삼관'의 비밀병기다. 절세미녀 허옥란을 사로잡은 재력과 매력은 영화에서 민무제라는 새로운 얼굴에 의해 발산된다. 5년 안에 충무로의 핵심적인 배우가 될 것"이라며 그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신인 배우 민무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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