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 벡터 그래픽 스케치 앱 펜소울 해외서 호평

최영희 2015. 1.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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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G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의 벡터 엔진 기반 '스케치 노트 앱 펜소울(Pensoul)'(사진)이 해외에서 획기적인 기술력과 독특한 기능으로 유저와 미디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출시한 펜소울은 출시 2개월여만에 2014년 앱 어워드 코리아 '올해의 앱'과 네이버 '필수앱'에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 이미 인정받았다.

최근 펜소울을 해외에 소개하며 미국 ABC뉴스와 온라인 매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 등 해외 300여개의 주요 온라인매체에서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100만배 이상 확대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놀라운 벡터그래픽 기술과 3D 프린터 호환성, 제작과정을 한눈에 보여주고 원하는 시점으로 쉽게 돌아가 수정할 수 있는 타임슬라이더 기능 등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핵심 기능에 대해 집중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ABC뉴스에서 선정한 '올해 10대 베스트앱'과 소셜미디어투데이(Social Media Today)가 선정한 '올해 지켜봐야 할 10대 앱' 등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가능성을 조명받고 있다. 3D 프린트 전문 온라인 저널과 포럼 등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D로 프린트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흥미로운 앱"이라며 "타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앱도 이와 같은 폭넓은 확장성과 호환성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에프엑스기어는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펜이 없는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한 펜, 터치 드로잉 선택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조만간 히스토리와 작업자가 저장되는 특허기술을 통해 온라인상의 공동작업과 업로드, 다운로드, 공유 등의 소셜 기능을 갖춘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펜소울 아카데미' 등의 디지털 스케치 강좌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과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창작의 장을 마련할 글로벌 콘테스트도 준비하고 있다.

펜소울의 선전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ensoultheapp)과 인스타 그램(http://instagram.com/pensoulapp/)에서 매주 한 명씩 선정해 갤럭시 노트 10.1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에프엑스기어 이창환 대표는 "벡터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한 펜소울의 핵심 기능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며 "펜소울이 단순히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 생활과 창작활동에서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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