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진구오빠?, 여진구, 엄마 동갑 백지영에 "누나~" 무슨일?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입력 2015. 1. 27. 01:15 수정 2015. 1. 2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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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여진구에게 '진구오빠'

써니 진구오빠?, 여진구, 엄마 동갑 백지영에 "누나~" 무슨일?

'써니 진구오빠'

써니가 배우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진구오빠'라는 글과 함께 공개하면서 여진구가 과거 자신의 엄마와 동갑인 가수 백지영에게 '누나'라고 부르는 이유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가수 백지영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진구가 엄마와 동갑인 나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당시 자신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여진구를 언급하며, "실제 나이를 정확히 몰랐는데 18세더라. 그런데 내게 누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여진구에게 내가 몇 살인 줄 아냐고 묻자 옆에 있던 매니저가 여진구 엄마와 나와 나이가 똑같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백지영은 "여진구에게 이모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누나라고 부르더라. 센스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 진구오빠'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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