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하루 2~3잔 건강에 도움" 수면 8시간 전 커피섭취 숙면 방해 안 한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입력 2015. 1. 26. 17:57 수정 2015. 1.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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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하루 2~3잔 건강에 도움" 수면 8시간 전 커피섭취 숙면 방해 안 한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하루 커피 2~3잔이 간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기관이 19~79세 남녀 52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간기능 수치(AST)는 평균 23.7로 조사됐다. 이는 하루 평균 커피 1잔을 마시는 사람(25.1)에 비해 1.4 낮은 수치로, 간수치는 낮을수록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커피나 녹차, 콜라, 초콜릿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적당량을 섭취하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고, 각성효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카페인을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불안, 메스꺼움, 수면장애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잠들기 전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잠들기 8시간 전에 마시는 커피는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이미 카페인이 간에서 대사돼 대부분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커피섭취량과 간기능 연관성에 대한 이번 연구를 진행한 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는 "커피를 마시면 맥박이 빨라지는데 이는 신진대사가 촉진된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방을 연소시키면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를 접한 네티즌들은 "커피 건강하게 마시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겠다" "커피 달고 사는데 자기 전엔 먹지 말아야지"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3잔 이상은 먹지 않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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