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불후' 넘어 '열린음악회' 까지..경계 없는 소화

김예나 2015. 1.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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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박기영이 '불후의 명곡'에 이어 '열린 음악회'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6일 박기영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을 통해 울림이 있는 보컬로 주목 받았다. 이장희 특집에서 '안녕이란 두 글자는 너무 짧죠'를 불렀다. 25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오페라 '리골레토' 중 '그리운 그 이름(Caro Nome)'과 안드레아 보첼리-사라 브라이트만의 듀엣곡 '타임 투 새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기영은 두 살 된 딸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전하며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박기영은 록부터 서정적 발라드까지 폭 넓은 장르의 곡을 소화하고 있다.

박기영은 2012년 출연한 tvN '오페라스타 2012'에 출연해 '그리운 그 이름'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1 '열림음악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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