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추억 찾기..'골목길' 전시회

이가은 2015. 1. 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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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릴 적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들 있으시죠.

아마 그 무대가 주로 집 앞 '골목길'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도록 도와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은예솔 아나운서가 소개해 드린다고 하는데요.

은예솔 아나운서 나와주시죠.

[기자]

네, 지금 저는 '골목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만화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집 앞 골목길에서 땅따먹기나 술래잡기를 하며 놀던 기억, 다들 갖고 계시죠?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실 텐데요.

제가 나와 있는 전시는 이런 옛 추억을 찾는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 전시회의 담당자와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윤새미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선임> "<질문 1> 이번 전시회의 취지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 2> 1월 초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회,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만화박물관 '재미랑'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골목길'이라는 큰 주제로, 10명의 만화가와 예술가가 함께 모여, 각자의 시선으로 서울의 대표 골목길을 해석했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그 중 2부에 해당합니다.

작가들은 서울의 삼청동과 계동, 안암동 등의 골목을 표현하면서 서울의 골목길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사라져가는 서울의 대표 골목길들을 둘러보며 우리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만화박물관에서, 연합뉴스TV 은예솔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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