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매가 돌아온다..4년 만에 MBC 드라마

김연지 입력 2015. 1. 23. 12:45 수정 2015. 1. 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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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홍자매가 2011년 집필한 MBC `최고의 사랑` 포스터.

스타 작가 홍정은·홍미란 자매(이하 홍자매)가 4년 만에 MBC에 돌아온다.

방송 관계자들은 "홍자매가 4년 만에 MBC 드라마를 선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시놉시스가 나온 건 아니다. 누가 홍자매 작품에 캐스팅되느냐가 배우 소속사 사이에선 가장 핫한 이슈다"고 전했다.

홍자매가 MBC에서 드라마를 내놓는건 4년 만이다. 2011년 MBC '최고의 사랑'에서 빅 히트를 쳤던터라 이번에도 보여줄 홍자매 표 '집필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박홍균 PD와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홍자매는 SBS '주군의 태양' KBS2TV '빅'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을 집필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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