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일 보관법, 사과·배 같이 두지 마세요

입력 2015. 1. 22. 16:27 수정 2015. 1. 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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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진다. 올바른 제철과일 보관법을 알아보자.

먼저 사과는 다른 과일과 분리해 비닐봉투로 밀봉한 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저온에서 보관할수록 당도가 높아진다. 신문이나 랩으로 포장하면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귤은 약한 소금물에 씻어 껍질에 남아있는 농약을 제거한 뒤 실온에 보관하면 단맛이 유지된다. 박스로 구입해 그대로 두고 먹으면 곰팡이가 번지거나 아래쪽의 귤이 물러지기 때문에 적당히 양을 나누어 따로 보관해야 한다.

감은 신문지나 비닐봉지로 싸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배는 빨리 물러지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 랩으로 싸 냉장고에 보관하면 배가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딸기는 꼭지채 씻지 않고 보관해야 신선하다.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 상자나 밀폐 용기에 랩을 씌워두면 싱싱함이 오래간다.

YTN PLUS (press@ytnplus.co.kr)[사진출처 = YTN/제철과일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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