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엄기준과 동성애 루머.. ‘자기야’ 문자 보냈더니 심한 욕설”

  • 등록 2015-01-22 오전 9:01:12

    수정 2015-01-22 오전 9:28:11

엄기준, 규현. 배우 엄기준이 “규현과 동성 스캔들이 났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엄기준이 “규현과 동성 스캔들이 났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했다.

이건명은 “규현과 엄기준의 핑크빛 스캔들은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알려졌다”며 “밤에 둘이 자주 술을 마시러 다녔다. 그래서 스캔들이 났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기준은 “소문을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내가 먼저 소문을 듣고 규현에게 문자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규현은 “그렇게 문자가 와서 내가 ‘자기야’ 답장을 보냈더니 쌍욕을 하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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