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리' 윤제균 감독 "남진 패러디? 지역 갈등 표현 위해"

2015. 1. 20. 22: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스타 이다원 기자] 영화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지역 갈등 표현을 위해 가수 남진을 패러디했다고 설명했다.

윤제균 감독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토리'에서 "남진이 등장한 건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 지역 갈등 해결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윤 감독은 남진 외에도 앙드레 김, 정주영 등 실제 인물이 패러디된 것에 대해서 "너무 무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등장시키면 균형이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 작품의 여러 곳곳에서 역사적 인물이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뉴스토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 학대 피해 사례를 짚어 그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MBN운세] 고품격 운세! 오늘의 운세·이달의 운세·로또 운세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