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꽃미남홍대리 홍승휘, 이번엔 '떴다~' 감시요원 특급존재감

뉴스엔 2015. 1. 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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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미생' 철강팀 꽃미남 홍대리로 시청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은 배우 홍승휘가 이번에는 꽃미남 요원으로 변신했다.

홍승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연출 주동민/극본 김신혜)에서 진이한의 감시요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떴다 패밀리' 5, 6회에서는 동석의 가족을 감시하는 전담요원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그 중에서도 주인공 동석(진이한 분)을 따라다니는 훈남 감시요원으로 등장한 홍승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홍승휘는 짧은 등장에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훈훈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 그리고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단기간에 친해지는 사교적인 성격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매력으로 특급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철강팀 꽃미남 '홍대리'로 출연해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홍승휘는 과거 SBS '여인의 향기', KBS '난폭한 로맨스', KBS '드림하이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미생'에 이어 '떴다 패밀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홍승휘에게 네티즌들은 "감시요원이 '미생' 홍대리였어. 어디서 봤다 했더니",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겨서 볼 때마다 훈훈해요", "미생 배우들 사진 보러 홍승휘 인스타그램 팔로우했다가 팬 됐음", "이분 노란색 패딩이 잘 어울리던데. 신인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승휘가 감시요원으로 출연 중인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홍승휘 캡처)

홍정원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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