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방송인 스티븐 프라이, 30살 연하 동성연인과 결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8 15: 01

미국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 배우 스티븐 프라이가 30살 연하 동성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스티븐 프라이가 30살 연하 동성연인 엘리엇 스펜서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와 스펜서는 남남으로 방에 들어섰다가 그곳에서 혼인신고서에 서명을 한 뒤 하나가 돼 방을 나섰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동성결혼이 합법화 돼 있는 영국 데러헴의 노포크 타운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프라이의 결혼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서 배우 스티븐 웹과 세일즈맨 다니엘 코헨과 열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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