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위아래 부터 김현정, 록커 김경호까지..EXID 따라잡기 열풍

뉴스엔 2015. 1. 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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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위아래가 가요계는 물론 방송계까지 점령했다.

EXID의 히트곡 '위아래'가 각종 가요차트 1위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위아래' 열풍이 강타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만 '위아래'를 선보인 방송만 3개. '위아래'의 인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유승옥은 1월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SNS를 달군 핫보디 몸매 종결자로 등장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유승옥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EXID '위아래' 노래에 맞춰 댄스를 보여줬다. 초밀착된 짧은 드레스를 입은 유승옥은 유연한 웨이브와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종민 샘오취리 조세호 등은 눈을 떼지 못한 채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김현정도 EXID '위아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월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현정은 춤 연습을 위해 연습실로 향했다.

연습실에서 김현정은 EXID '위아래' 댄스를 췄다. 김현정은 댄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걸그룹 눈뗄 수 없는 섹시함을 자랑했다.

김현정은 "요즘 어떤 춤들이랑 노래가 사랑을 받는지도 궁금하고 개인적으로 댄스가수니까 댄스를 놓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가 있다"며 EXID '위아래' 댄스를 연습한 이유를 말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여성 뿐 아니다. 록커 김경호도 EXID 따라잡기에 나섰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걸그룹 EXID가 첫 출격했다.

MC들은 EXID가 최근 '위 아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춤을 보여달라고 했고 EXID는 섹시 댄스를 추며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MC들은 걸그룹 못지않은 각선미와 미모를 가진 김경호에게 EXID '위 아래' 춤을 춰달라 요청했고 김경호는 EXID로 깜짝 변신했다.

(사진=(위로부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MBC '사람이 좋다', KBS 2TV '불후의명곡' 캡처)

[뉴스엔 엔터테인먼트 부]

newsen@new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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