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은지원-봉태규-허태희,모닝토스트 완벽하게 해치웠다

김예나 2015. 1. 1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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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인간의조건2'에서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와 모닝 토스트를 해치웠다.

17일 방송된 KBS2 '인간의조건2'에서 둘째 아침이 밝았다. 아침이 되자마자 은지원과 봉태규는 문 밖에 차려진 토스트와 커피를 알아챘다. 이미 첫째 날 토스트를 먹었던 두 사람은 제작진의 의도를 파악했다.

두 사람의 움직임을 느낀 허태희도 따라 나섰다. 결국 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토스트와 커피를 다 먹었다.

"오늘은 토스트가 없었다"는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다. 하지만 김재영이 "나 아까 토스트 있는 것 봤다"고 목격담을 내놓았다. 그러나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는 오히려 "너무 먹고 싶어서 꿈꿨나보다. 헛것을 봤다"고 김재영을 몰아갔다.

결국 나머지 멤버들은 김재영의 말 대신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말을 믿었다.

'인간의 조건2'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조건을 알기 위해 더욱 독해졌다. 윤상현, 은지원, 혀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은 경기도 파주 모처에서 다섯 가지 조건(돈, 인터넷, 자가용, 쓰레기, 휴대전화) 없이 살기에 도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 '인간의조건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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