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피노키오' 딴지 민성욱과 실제로도 친해

김민정 기자 2015. 1.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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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피노키오' 신(新) '딴지' 이유비가 구(舊) '딴지' 민성욱과 만났다.

이유비는 16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딴지 너를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안녕하십니까. 딴지의 길을 가게 된 '윤유래'입니다. 으앙 아쉬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민성욱과 똑같은 헤어밴드와 찌푸린 인상을 선보였다.

극중 사사건건 딴지를 걸어 '장딴지'라고 불린 민성욱과 그의 독특한 패션부터 깐깐한 태도까지 따라한 후배 이유비가 실제로도 친분을 드러낸 것.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피노키오'는 지난 15일 방송된 20화로 종영했다.

김민정 기자 brillarm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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