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지주연, 악행 드러날까 노심초사

전재훈 인턴기자 2015. 1. 1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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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재훈 인턴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방송 화면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지주연이 성혁에게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까 노심초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에서는 남혜리(지주연 분)가 자신 때문에 송도원(한채아 분)의 아빠 송덕구(강남길 분)의 가게가 망하게 됐다는 사실이 이지건(성혁 분)에게 알려질까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지건은 송덕구 가게의 거래를 가로챈 배후에 푸르트 코리아와 타운 마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뒤, 남혜리에게 사실을 밝혀내겠다고 경고했다.

남혜리의 비서는 남혜리에게 "이지건씨가 유자 산지 위치를 문의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송덕구의 거래를 가로챈 남혜리는 "뭐야? 기어이 알아보겠다는 거냐"며 구매팀에서는 정보 안흘렸냐. 강팀장은 그 유자 농장 사장 입단속 잘 시켰냐"고 노심초사했다. 비서는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 한다고 했다"고 답했다.

전재훈 인턴기자 lunaleas@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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