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아들 윤상훈 "父, 연예계 데뷔하면 호적 파버린다고.."
배우 박근형 아들 윤상훈이 연예계 데뷔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윤상훈 박근형 부자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가족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박근형과 뮤지션 아들 윤상훈, 야구선수 홍성흔과 아역배우 딸 홍화리, 레인보우의 김재경과 엔플라잉의 멤버 동생 김재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박근형의 아들 윤상훈은 "내가 음악을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반항을 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드라마에서 하던 그 특유의 성량으로 '호적을 파 버릴거야' 라고 소리를 지르셨다.고 폭로해 아버지 박근형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근형은 "나는 기억이 안난다"고 대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가 19살 때 데뷔해 엑스트라부터 시작해 연극을 하며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서 내 아이들한테는 절대 이런 걸 못하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큰 아들과 막내 아들 윤상훈, 심지어 지금은 손주까지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더라. 결국은 말릴 수가 없어 지금은 3대가 같이 연극을 보러 간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1월1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K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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