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무마 의혹' 서장원 포천시장 구속

입력 2015. 1. 14. 17:47 수정 2015. 1. 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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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권숙희 기자 =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새누리당) 경기도 포천시장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정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서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곧바로 집행했다.

wyshik@yna.co.kr,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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