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신재훈 홍승휘, 강하늘 연극 관람 '훈훈한 팀워크'

2015. 1.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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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변요한 신재훈 홍승휘, 강하늘 연극 관람 '훈훈한 팀워크'

배우 강하늘의 첫 연극 '해롤드&모드'를 응원하기 위해 tvN 드라마 '미생' 팀이 뭉쳤다.

10일, 11일 공연장엔 '미생' 유대리 역의 신재훈과 홍대리 역의 홍승휘, 한석율 역의 변요한이 강하늘의 첫 연극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극장을 찾아와 '해롤드&모드'를 관람했다.

10일 공연을 관람한 홍승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공연보러옴. 오랜만에 하늘이 봐서 너무너무 반가웠다. 공연 너무 기대된다. 잘 볼게 하늘아! 해롤드 앤 모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하늘, 신재훈, 홍승휘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변요한도 공연 관람 후 분장실로 직접 찾아와 강하늘을 격려했다. 그는 강하늘에게 "좋은 공연이었다. 감동받았다"며 강하늘의 연기 실력에 감탄했다.

연극 '해롤드&모드'에서 19세 해롤드 역을 맡아 80세 모드 역의 박정자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하늘은 '미생'의 장백기 역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박정자, 강하늘 주연의 연극 '해롤드&모드'는 13일 3차 티켓박스 오픈을 한다.(사진=샘컴퍼니, 홍승휘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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