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차여사' 신민수·하연주 동침, 술 때문에

김소연 기자 2015. 1. 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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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사진=MBC '불굴의 차여사'

배우 신민수와 하연주가 한 침대에서 깨어난 모습이 포착됐다.

MBC 새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는 12일 현장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치마를 두른 신민수가 하연주와 마주 앉아 있다. 극 중 기훈(신민수 분)은 윤희(하연주 분)를 위해 김치찌개를 끓이고, 윤희는 "둘이 먹다가 둘 다 죽어도 모를 맛"이라며 칭찬한다. 각자 힘든 시기를 겪은 둘은 와인 잔을 들고 건배를 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을 전한다.

/사진=MBC '불굴의 차여사'

와인을 다 마신 두 사람은 "아쉽다"며 맥주까지 손을 댄다. 하지만 이미 술이 오른 두 사람은 맥주를 마시자 완전히 취해버린다. 기훈이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윤희는 테이블에 엎드린 채 잠들어 버리고, 기훈은 자신도 비틀대며 윤희를 부축해 방으로 데려간다. 윤희가 침대에 쓰러지듯 눕자 기훈도 윤희 옆에 푹 고꾸라져버린다.

다음 날 새벽, 부스스한 모습으로 일어난 윤희는 옆에 누워있는 기훈을 보고 놀라 눈이 커진다. 놀란 마음에 비명을 지르며 이불로 몸을 감싸고, 기훈 역시 놀라 죄송하다는 말만 남긴 채 잽싸게 일어나 집으로 간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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