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정근 "아내 이지애, 펑펑 울 때 섹시해"
2015. 1. 11. 00:50
▲ '세바퀴' 이지애[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바퀴'에서 이지애가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와의 애정을 과시했다.1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이지애, 이지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 이성이 섹시하게 보일 때는 언제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날 이지애는 "솔직하고 반듯하던 남편 김정근이 갑자기 화를 내면 남자구나란 느낌이 들어서 섹시하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MC들은 "반대로 남편 김정근은 언제 본인을 섹시하다고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애는 "울 때?"라며 "전 울 때 목 놓아 울거든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후 전화 연결에서 김정근은 "이지애가 전혀 예상치 못한 경우에 운다. 아쿠아리움에서 일흔 넘은 해녀분들이 쇼하시는 걸 보고 감동해서 펑펑 울더라. 그런 포인트에서 펑펑 울 때 섹시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사진 = '세바퀴' 이지애 김정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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