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흡입` 성룡 아들 방조명, 징역 6개월 선고
2015. 1. 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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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홍콩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방조명은 9일 오전 베이징시 둥청 구인민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과 벌금2000위안(35만1540원)을 선고받았다.
방조명은 지난해 8월14일 중국 베이징 자택에서 100g 이상의 마리화나를 숨겨놓고 흡연한 혐의로 마약수사대에 체포됐다.
성룡은 아들 방조명의 마약 흡입 소식에 “아들의 대마초 흡연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때려 죽였을 것”이라며 아버지로서 공인으로서 부끄럽다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우원애 (th586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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