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할머니, 된장 때문에 100세 까지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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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할머니가 된장을 먹고 100세 까지 살아?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의 '장 담그는 시어머니' 편에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팽현숙이 "집안의 장수 비결이 된장"이라고 밝혔다.
팽현숙은 "우리 할머니가 된장을 많이 드셔서 92세까지 사셨고, 증조할머니는 100세까지 살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할머니의 된장을 따라 만들었다. 그 된장을 먹고 남편 최양락과 아들의 아토피가 씻은 듯이 나았다. 그래서 이름을 항암 된장이라고 붙였다"고 말해 출연진의 관심을 자아냈다.
이에 MC 정찬우가 "그럼 된장을 직접 담갔는가"는 질문에 팽현숙은 "담근 건 아니고 여러 된장을 사서 섞어서 만들었다. 아직은 만드는 과정"이라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MSG 넣은 것 아닌가?", "항암은 사기다", "직접 담근 사람보다 말이 더 많다"고 원성을 쏟아내자 팽현숙은 "먹으면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먹으면 100세까지 살 수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집안 장수의 비결, 팽현숙의 항암 된장 이야기는 29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방송한다.
<웰컴 투 시월드>는 스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출연해 고부 갈등에 관해 유쾌하게 풀어가는 채널A의 인기 토크프로그램. 시월드란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처럼 '시(媤)'자가 들어가는 사람들의 세상 즉, 시댁을 뜻하는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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