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차트, 최고은 스탠딩에그 9와숫자들 3~5위로 진입

권석정 2015. 1. 8. 11: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은, 스탠딩 에그 9와 숫자들이 인디차트 상위권에 나란히 올랐다.

11월 26일 ~ 12월 10일 판매량을 합산한 케이-인디차트 Vol. 43에 따르면 여성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정규 1집 '아이 워즈, 아이 앰, 아이 윌(I Was, I Am, I Will)'이 국카스텐, 십센치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데뷔 4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록, 재즈, 월드뮤직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최고은과 황현우(까르푸 황)가 리더를 맡은 밴드를 통해 구현됐다. 기존 EP에 실렸던 'L.O.V.E' '노 에너지' 등이 새로운 버전으로 담겼다.

스탠딩 에그의 정규 사집 '어스(Us)'는 4위에 올랐다. 9와 숫자들의 5년 만의 정규앨범 '보물섬'은 5위에 올랐다. 새 앨범에서는 경쾌한 멜로디와 80~90년대 가요의 복고 감성이 잘 어우러져 있다. 한음파의 정규 3집 '이명'은 8위에 올랐다. 한음파는 전보다 한층 스케일이 커진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옐로우 몬스터즈의 새 EP '더 밴(The Van)'은 9위에 올랐다. 신보에서는 '빨갱이' '폭도가' 등을 통해 거침없는 가사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차용하는 등 사운드적인 변화가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어 한층 진일보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3인조 밴드 플라잉 독의 '한양부기'는 12위에 올랐다. 이현도가 인정했다는 뉴 잭 스윙의 왕자 기린의 정규 2집 '사랑과 행복'은 15위에 올랐다. 몽니의 새 EP '쉬(She)'는 16위에 올랐다.

김태춘의 캐럴앨범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는 21위에 올랐다. 김태춘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가사와 컨트리의 리듬으로 캐럴을 비꼬는 듯한 캐럴을 들려주고 있다. 피노다인의 '허(Her)'는 24위에 올랐다. 3인조 밴드 옥수사진관의 신보 '캔디드(Candid)'는 28위에 올랐다. 이들은 팝과 재즈가 적절히 결합된 세련된 음악을 들려준다. '재회'에서는 장기호가 피처링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킹스턴 루디스카의 정규 4집 '에브리데이 피플(Everyday People)'은 32위에 올랐다. 걸그룹 바버렛츠의 캐럴앨범 '바버렛츠 캐롤 : 훈훈 크리스마스'는 33위에 올랐다. 피아니스트 염신혜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함께 작업한 앨범 '리아노 품(Riano Poom)'은 34위에 올랐다. 우쿨렐레 피크닉의 신보 '겨울 나들이'는 35위에 올랐다. 러브 앤 헤이트의 싱글 '애인트 러브(Ain't Love)'는 39위, 밴드 11월의 데뷔앨범 '사랑 있음을 기억'은 42위에 올랐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차트제공. 미러볼뮤직

[SNS DRAMA]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텐아시아" (www.tenasi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