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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는 변태”발언 美애틀랜타 소방서장 해고
○…동성애를 혐오하는 발언을 한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소방서장이 해고됐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드 카심리드 애틀랜타 시장은 차별을 조장하고 동성애를 ‘변태적인 성적 취향’이라고 평한 켈빈 코크란 소방서장을 직위에서 해임했다.

코크란 서장은 2013년 ‘당신이 벌거벗었다고 누가 얘기했는가’라는 저서에서 동성애를 수간과 비슷한 도착적인 행동이라고 지칭해 논란을 불렀었다. 리드 시장은 시 정부의 고용 정책에 어긋나는 발언이라며 지난해 11월 코크란 서장에게 한 달간 정직 처분을 내리고 조사에 착수했다. 리드 시장은 그러면서 그의 일 처리 방식이 해임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수민 기자/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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