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 전 여친, '무제한 등급' 포르노 촬영…"난 間性이었다"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수영거부 마이클 펠프스의 전 여자친구가 하드코어 포르노를 촬영해 화제다.

美 가십뉴스 TMZ는 마이클 펠프스의 여자친구였다고 주장하는 여배우 테일러 챈들러가 '유사 펠프스'와 섹스 비디오를 찍었다고 7일(현지 시간) 단독 보도했다. 이전 테일러 챈들러는 우연한 기회에 마이클 펠프스를 만나 급작스럽게 가까워져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왔다.

더욱이 테일러 챈들러는 스스로 "나는 남녀 성기를 모두 갖고 태어난 '간성(間性)'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준 인물. 즉 태어날때 자신의 몸에 남자 성기인 음경과 여자 성기인 자궁을 갖고 있었으며, 나중에 음경 제거수술을 받아 여자가 됐다고 한다.

이 여자가 최근 포르노 유명제작사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X등급 영화를 촬영, 허리 아래를 완전히 드러낸 것. 비비드社는 킴 카다시안의 섹스테이프를 전세계로 내보낸 유명 포르노 제작 유통사다.

스티브 허시 비비드 회장은 테일러 챈들러에게 이번 포르노영화 '금메달을 향해(Going for the Gold)'를 찍는데 수백만 달러를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작품에는 수영선수로 분한 마이클 펠프스와 비슷하게 생긴 상대역 남자배우가 등장한다. 내주 출시될 예정이다.

허시 회장은 "이번 작품은 비비드사에서도 이전 내보낸 적이 없는 매우 독특한 영화다"면서 "한마디로 천정부지 무제한이다"고 자랑했다.

[테일러 챈들러. 사진출처 = 테일러 챈들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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