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쥬얼리 박정아·서인영까지 모여 '아듀' 화보 찍었다

엄동진 입력 2015. 1. 7. 18:35 수정 2015. 1. 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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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쥬얼리의 전현직 멤버들이 팀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쥬얼리의 전현직 멤버들인 박정아·서인영·김은정·하주연·박세미·김예원은 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잡지 화보를 찍었다. 최근 팀 해체가 결정되면서 마지막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다.

원년 멤버인 박정아가 분위기를 이끌었고, '막내' 김예원 역시 활짝 웃었다. 팀이 1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우울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팀이 해체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겨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맏언니인 박정아가 흔쾌히 오케이 사인을 보냈고, 서인영도 기분 좋게 쥬얼리의 마지막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쥬얼리는 2001년 1집 '디스커버리(Discovery)'로 데뷔했다. 당시 멤버는 박정아·이지현·정유진·전은미 등 4명이었다. 다음해에는 정유진과 전은미가 탈퇴했고, 서인영과 조민아가 합류했다.

이어 2집 '어게인(Again)'을 발매했고 '니가 참 좋아''슈퍼스타'를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그 때부터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했지만 2006년에는 이지현과 조민아가 팀을 떠났다.

그리고 다음해인 2007년 하주연과 김은정이 팀을 합류했고, 2008년에 '원 모이 타임'을 빅히트시킨다. 이 곡으로 제 23회 '골든디스크'에서 대상까지 거머쥐며, 최전성기를 구가한다.

2011년 팀의 기둥인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하면서 김예원과 박세미가 합류했지만, 전성기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활동도 잦지 않았다. 지난해 7월 싱글 '핫&콜드(Hot & Cold)'를 발표한 뒤로 개별 활동 중이었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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