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천 "대한민국 권력 1위, 정윤회 부인 최순실?"미스테리한 이혼 조건들

입력 2015. 1. 7. 17:29 수정 2015. 1. 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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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천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 정윤회 와이프 최순실?" 미스테리한 이혼 조건들

최순실 정윤회 권력서열 1-2위..박근혜 3위?

'정윤회 문건' 작성 및 유출 혐의로 구속된 전 대통령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박관천 경정이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최순실 씨를 권력 서열 1위로 지목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관천 경정은 검찰 수사를 받던 중 검사와 수사관에게 "우리나라의 권력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며 "최순실 씨가 1위, 정윤회 씨가 2위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최순실 씨는 논란에 섰던 정윤회 씨의 전 부인이자 고 최태민 목사의 딸이다.

하지만 박관천 경정은 왜 그런 판단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득력 있는 근거를 대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7월 한 매체는 정윤회 씨와 최순실 씨의 미스테리 한 이혼 조건을 보도했다. 이혼 조건 내용에는"'수십 년의 결혼 기간 동안 있었던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지 않기', '이혼 후 서로 비난하지 않기' 등 특이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의 자녀 양육권은 부인 최순실 씨에게 넘어갔으며, 재산 분할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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